[부모님 영양제 추천] 40, 50대 남자 영양제 추천! 미리 건강 관리하시고 활력을 찾으세요!(ft. 영양제별 효능)

주말에 육아를 하다 보면 상당히 피곤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가끔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아이 때문에 자주 영상통화는 하는데,

직접 얼굴을 뵈러가지 못할 때가 많은 불효자입니다.

 

부모님이 요즘 계속 피곤하시다는 말을 하셔서

우연히 어떤 영양제를 선물해 드릴까 하다 보니 

좋은 영양제들이 많아 우리 독자님들께 추천을 좀 해드릴까 합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사실 명절때마다 부모님 선물 리스트에서도 빠지지 않는 것이 영양제인데

이거 저거 고려할 것이 많다 보니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독자님들도 영양제 잘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

사실 젊었을 때부터 미리미리 관리해 줘야 된다는데 아직 저는 그게 어렵습니다.

(저는 챙겨먹지 못하더라도 부모님은 챙겨드리고 싶은 게 자식의 마음이겠죠?)

 

오늘은 40~60대까지 부모님이 드시면 좋을 영양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나이가 들어 50대, 60대에 들어서면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호르몬 저하로 인해 골밀도가 저하되어 척추 및 관절 등의 퇴행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의 만성 질환들이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노화에 가속도가 붙어 근육이 줄어들고 피부가 얇아지는 등의 변화뿐만 아니라

장의 운동능력도 떨어져 변비나 위장장애도 빈번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 외부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햇빛을 쬐지 못해

비타민D가 결핍되는 경우도 많아집니다.

 

오늘은 정확하게 상품을 추천해 드리기보다는 어떤 영양제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정리해 드리는 포스팅으로 인사드려 보겠습니다.

 

출처 : 뉴시스

 

대표적인 영양제별 효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오메가 3 : 혈행 개선에 탁월한 효과

 

2. 유산균 : 장 건강, 소화력, 면역력 개선

 

3. 레시틴 : 콜레스테롤 및 치매 예방에 도움

 

4. 마그네슘 : 근육, 심장박동 및 각종 몸의 화학작용에 도움

 

5. 코큐텐(코엔자임 Q10) :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기능

 

6. 글루코사민 : 관절 건강에 도움

 

7. 비타민B : 피로해소 및 신진대사 원활

 

8. 비타민D : 골다공증 및 빈혈 예방

 

이외에도 눈 건강에 필요한 루테인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위처럼 정리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양제는

오메가 3, 마그네슘, 그리고 비타민 B입니다. 

 

약들약이라는 유튜버님의 영상을 보면서 "오바미"라는 단어를 기억하게 되었는데

이때 오마비가 오메가 3, 마그네슘, 비타민B입니다. 유튜브에 들어가 보시면

영양제를 직접 추천해 드리니 보고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영양제를 한 번에 다 드시면 과다 복용으로 오히려 역효과가 있을 수 있으니

부모님께서 몸으로 느끼는 부분을 참고하셔서 필요한 것만 추천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세대들이 퇴직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직장을 계속 다니고 계시다면

불규칙한 식사부터 업무 스트레스, 흡연, 잦은 회식, 과체중(비만) 등으로 다양한

문제를 앓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스트레스는 30대인 저도 동일합니다^_^;;)

 

그런데 영양제를 챙겨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는데,

 중장년층의 건강관리에서 중요한 두 번째가 바로 '체중 관리'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과 비슷한 맥락인데, 인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이 줄어들어 젊은 시절의 몸매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러한 호르몬의 불균형이 나잇살이 되고, 근육량을 줄어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신진대사율과 신체활동량이 떨어지면서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되는 것입니다.

 

중년의 체중증가는 수명과 노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비만인은 정상인보다 평균수명이 짧고, 고위험 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무리한 관리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조금씩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도 자녀들이 해드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라는 가수 오승근 님의 노래가 떠오르는 밤입니다.

 

우리 독자님들도 영양제 선물로 우리 부모님께 꼭 효도하세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 주에 또 좋은 정보들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