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연골 손상] 무릎 퇴행성 관절염 비용? 무릎 관절 줄기세포로 치료 받으세요!(ft. 치료 시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이지점장입니다.

 

오늘은 최근 출시되고 있는 보험회사 상품 특약 중에서,

'무릎 관절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 관련 질환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독자님들 그리고 설계사님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은 무릎 관절염에 대한 치료와 수술,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수많은 노인성 질환 중에서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무릎 연골이 마모되면서 뼈와 뼈사이가 부딪히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병입니다.

 

오래 달리기 또는 무거운 것을 드는 등의 체중부하가 있는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통증이나 불편감은 누구에게나 생기는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젊은 연령대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시에 무리가 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으로는 노화에 따른 연골 마모는 물론이고 외상으로 인한 충격,

무리한 다이어트, 과체중, 유전적 요인, 선천적 기형 등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편인데, 남성보다 무릎 주변의 근육량이 적고

높은 구두를 장시간 착용하거나 쪼그려 앉아 가사노동을 하는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 됩니다.

 

출처 : 제이에스병원

 

연골 손상이 심각하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재생이 불가능하다."라는 점입니다.

상처가 생기면 혈액을 통한 세포재생으로 회복되는 다른 조직과 달리 연골에는 신경과

혈관이 거의 없어 한 번 상처가 생기면 재생이 불가능해 손상범위가 넓어져 증상이 악화됩니다.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을 진단받으면 고령의 어르신들의 경우, 인공관절 수술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수술적 치료에 대한 부담감으로 치료를 미루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이나 상태가 더 심하게 병원에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만 먹고 버티다가 결국 관절이 다 닳아서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들입니다.

관절염은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수술이 아닌 '보존적 치료'로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통해 통증을 개선시킬 수 있지만,

증상이 오래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관절염 치료는 보통 환자의 나이나 연골 상태에 따라서

암처럼 1~4기를 구분해서 치료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계별로 느끼는 증상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기 움직일 때, 무릎이 뻐근하거나 시린 증상을 '간헐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간헐적인 통증이기 때문에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2~3기 오래 걷는 것이 힘들어지고 관절 주변이 붓는 증상을 보이며,

특히 야간통이 심하기 때문에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4기는 관절면이 불규칙해져 움직일 때마다 뚝뚝 거리는 마찰음과 함께

통증이 가장 극심해지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관절염 초기(1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연골주사, 프롤로주사, DNA 주사 등),

물리치료와 생활 습관을 변화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이 초기 치료에서 대표적인 치료가 바로 '스테로이드 주사', '뼈 주사'인데,

당장 통증에서는 벗어날 수 있지만 관절염 증상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고,

골절 및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높이게 됩니다.

 

또한 관절을 구성하는 지방, 힘줄, 인대가 손상될 수 있으며,

잦은 진료는 스테로이드 성분에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히알루론산'도 많이 맞는 주사인데 무릎에 윤활 작용을 해 마찰로 인한 통증과

염증의 악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데, 스테로이드에 비해 유지기간이 짧아 일시적인

증상완화 효과뿐입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주에 3회를 맞아야 하며,

6개월마다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부분이니 이 부분을 잘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뉴시스

 

중기로 가면, 인공관절 수술을 최대한 늦추는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때 대표적인 치료가 바로 '줄기세포 이식술'입니다.

(중기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수술시기를 늦추거나 안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주사를 통한 치료는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조직의 재생과 치유를 촉진시키고 신체의 움직임을 향상하는 근본치료를 바탕으로

운동과 물리치료를 병행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대표적인

근본치료가 바로 줄기세포 이식술,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인 '카티스템'입니다.

 

줄기세포 치료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태아의 '제대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손상된 부위에 줄기세포를 도포해 연골 재생을 돕는 치료법입니다.

 

수술시간은 30분 내외로 입원도 3일 내외로 비교적 짧은 수술시간과 입원이 장점입니다.

(반대로 인공관절 수술은 1시간 내외의 수술시간, 평균 2주 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합니다.)

 

단 1회 시술만으로도 연골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무릎 관절을 가능한 한 보존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치료법입니다.

 

출처 : 제이에스병원

 

줄기세포 치료는 최초 팔꿈치 질환을 치료했던 방법인데, 무릎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데,

해당 치료를 받기 위한 전제조건은 바로 조금이라도 '연골'이 남아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식이 어려울 정도로 연골이 없는 분들이라면 줄기세포 치료가 어려워 인공수술을 해야 합니다.)

 

무릎 관절 줄기세포 치료는 위에서 말씀드린 '중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도 신체적 부담을

주지 않고 시술하는 방법이며, 시술 후 출혈이나 통증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좋은 치료에도 문제가 있는데, 바로 비용적인 측면입니다.

병원마다 주사제마다 다르겠지만 대략적으로 알아보니 700만~1,000만 정도 비용이 드는데,

이 부분을 보험에 대한 가입이 없이 쉽게 치료를 받을 분들은 많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효과가 적다는 평도 많아 쉽게 큰돈을 쓰기는 더욱 어려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술 후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주의할 사항은 바로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연골 재생효과가 나타나는 시기 동안 무릎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더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의 좌식 생활은 무릎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골은 관리하지 않으면

다시 마모되기 때문에 치료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노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무릎연골을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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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독자님들도 부모님 관절 건강! 미리 미리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