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에 대한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나의 보험 가입 내역을 살펴보세요.
암진단비! 얼마나 가입하고 계신가요?
또, 암 진단비는 왜 중요한가요?
오늘 제 이야기를 듣고,
암에 대한 공부가 되기를 바랄게요.
암 진단비는 쉽게 설명하면,
암보험에 가입한 가입자가
암에 걸렸을 경우 보장받는 금액입니다.
암의 경우, 치료에 큰 금액이 들고
또, 경제활동이 어려워져 생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암 진단비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치료비부터 입원비, 생활비 등
많은 부분에 도움을 받기 때문입니다.
암보험을 아직 가입을 안 하셨거나
추가로 가입할 생각이 있으신 분이시면,
제일 먼저 보험료 대비 암 진단비가
높은 보험을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고로 '90세, 100세 등' 보험 나이가
정해진 암보험은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일찍 가입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연령은 암보험 가입 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암 발생 확률은
개인적인 생활 습관과 가족력이 작용하지만,
결국 연령이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큽니다.
개인 생활습관이나 가족력은 객관화 또는
수치화가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나이를 통해 결정되는 부분이 큽니다.
보장금액이 같더라도 연령에 따라 보험료는
상이해질 수밖에 없고,
결국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료가 높아집니다.
하나 더! 유병자 여부입니다.
보험회사마다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3개월 안에 입원 및 재검 등과 같은
의사 소견이 있는가?
2년 안에 입원, 수술 이력이 있는가?
5년 안에 암 등이 발생하여 진단, 입원,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가?
이런 질문들처럼, 과거 병력으로 가입 유무가
결정되는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진단비에 대한 부분을 생각했다면,
이제는 보험료를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갱신형 VS 비갱신형'
이는 향후 자산관리를 설계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고민하고
선택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갱신형은 말 그대로 특정 연도마다 암 보험료가
갱신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대개는 10~30년 정도의 주기라고 보면 됩니다.
갱신형은 초기에 내는 보험료가 비갱신형과
비교해 낮지만, 갱신 시점의 보험료 인상 가능성을
어느 정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갱신형과 비갱신형의 판단은 결국 연령입니다.
나이 높은 분들은 갱신주기가 긴 갱신형 보험,
어린 사람은 낮은 보험료로 미리 납부를 끝내고,
추후에 경제적 부담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보험도 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험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보험회사 지점장이라서가 아니라 알면 알수록
필요한 보장들이 점점 늘어나니까요!
앞서 얘기했던 표적 항암치료를 시작으로,
CAR-T라고 하는 면역 항암약물과 함께
다빈치 로봇 수술, 전이암 보장 등
과거에 없던 보장들이 계속 생겨나니까요.
다빈치 로봇 수술과 전이암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로봇수술의 장점이 뭘까요?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흉터도 거의 없고, 통증과 감염률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장점만 봐도 개복수술과
너무나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본인 또는 가족이 수술해야 한다면,
로봇수술을 하시겠습니까?
개복수술을 하시겠습니까?
어쩌면 답은 이미 정해져 있겠네요!
이 수술에 대한 보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수술 특약에서 보장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특약이라면 모든 것을 다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수술하고 나서 왜 다빈치 수술에
대한 비용이 나오지 않았느냐며 민원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또 전이암에 대한 보장입니다.
대표적으로 이런 케이스들이 있습니다.
갑상샘암 환자가 림프절 전이 때문에
폐암이 걸렸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때 원발암, 최초에 발생한 암은
갑상샘암이 되는데,
이때 암 진단비는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갑상샘암에 대한 진단비가 나갑니다.
폐암에 대한 전이는 말 그대로
갑상선암의 전이이기 때문에
진단비가 안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폐암에 대한 치료비는
적게 받거나 혹은 못 받게 되는
현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전이암에 대한 보장은
현재 많은 보험사에서 보장하는
보장은 아닙니다.
이 부분을 잘 알아보고 준비한다면,
충분한 준비가 될 수 있겠죠.
이 두 가지 예시처럼,
수술과 치료들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이에 대한 보장도
계속해서 추가되기 때문에
보험도 유행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이유입니다.
오늘 내용은 좀 어렵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 저와 함께 보험 완전정복!
같이 계속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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