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혹은 주변 지인 중 누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기분이 어떠실 것 같으세요?
특히 가족이 걸렸다라면 말로 못할 고통과 두려움이 생길 것 같습니다.
걸리지 않더라도 뭔가 어디가 아프거나, 혹은 건강검진을 결과가 좋지 않을 때,
평소에 건강을 챙기지 않은 후회와 자책, 불안감이 덮쳐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성인 4명 중 1명은 암에 걸리는 현실적인 상황을 보면,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내가 아니라는 보장이 없기에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또한 힘든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치고도 전이나 재발에 대한 걱정으로,
환자들은 꾸준한 운동과 '항산화'식품들을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오늘 암에 좋은 음식! '항산화식품'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여기서 항산화 식품은 활성산소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활성산소가 체내에 많아지면 노화 촉진이나 암세포가 자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암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만한
링크 추천드리니, 꼭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2023.01.15 - [보험 이야기] - [항암치료] 암 진단과 분류, 'TNM 병기' 이보다 쉬울 수 없다!
오늘은 그래서 항암식품(?)이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오늘 포스팅에서는 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가진 항암식품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암에 좋은 음식, '항암식품' 지금부터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건강관리를 이야기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7~9월 제철음식으로, 1년밖에 살지 못하는 한해 살이 식물로,
감처럼 생겼다고 해서 우리말로 '일 년감'으로 불리는데 오늘날은
온실재배를 통해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이 토마토에의 핵심적인 효능은 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라이코펜'이며,
이외에도 P-쿠마릭산, 클로로겐산 등의 항암물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토마토에 열을 가해서 섭취하게 되면 라이코펜 함량이 더욱 늘어난다고 합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구연산과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A, B1, B2, C, 식이섬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토마토와 관련해서 재미있는 얘기가 있는데,
바로 '의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야채'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토마토를 즐겨 먹으면, 건강이 좋아지고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입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들의 얼굴이
파랗게 변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토마토는 혈전생성 억제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은 물론이고 뼈와 탈모, 두피 건강
마지막으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 암에 좋은 음식! 버섯입니다.
강력한 면역물질인 '베타글루칸'때문인데 차가버섯, 상황버섯, 영지버섯,
목이버섯 그리고 우리가 흔히 들어봤고, 쉽게 먹을 수 있는 표고버섯 안에도
이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정상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고,
암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특히 균사체(뿌리) 부분을 배양한 AHCC는 베타글루칸의 효능에
간수치 경감의 효과도 있어 암환자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대표적으로 말씀드릴 버섯이 바로 '차가버섯'인데,
'신이 인간에게 준 마지막 선물'이라고 불리는 버섯이 바로 차가버섯입니다.
주로 시베리아,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의 추운 지방에서만
서식하는 버섯으로 면역력 증강, 항암 및 성인병 예방효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자작나무 한 그루에서 한 개씩만 자생하는 약용버섯이며,
베타글루칸이 상황버섯에 비해 11배나 더 많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러시아에서는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내려 올 정도로 유명하고,
영국의 한 일간지에서는 5대 슈퍼푸드로 차가버섯을 선정하기도 했을 정도로
항암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의학적 효능들을 인정받고 있는 음식입니다.
아직까지도 베타글루칸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으며,
해당 논문도 상당수 발표되고 있을 만큼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은 물론이고, 또 다른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SOD 효소화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노화와 성인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활성산소 제거는 물론이고,
혈당 및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내장지방을 분해하여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칼륨, 칼슘, 아연, 마그네슘, 망간 등 다양한 미네랄을 통해
혈액순환 및 간장, 신장에 대한 기능 향상에도 큰 효과를 보입니다.
세 번째 암에 좋은 음식은 '홍삼'입니다.
저도 고객들을 만나거나, 후보자 분들을 만날 때 종종 이 홍삼을 선물로
드리곤 하는데, 몸에 좋다는 것만 알고 있지 자세한 부분은 사실 잘 모르는데,
우리 독자님들도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홍삼 안에는 '사포닌'이라는 핵심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사포닌은 암세포 억제를 통한 암 예방 효과는 물론이고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을 통한 심혈관 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배출, 독소제거,
마지막으로 혈당 수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성분입니다.
사포닌은 홍삼(인삼)이 가장 사포닌을 함유한 항암식품인데, 삼을 제외하고
도라지, 마늘, 미나리, 콩, 양파, 칡 등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홍삼에 대해서 안 맞다는 표현을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포닌 과다섭취가 되면 설사, 복부 팽만감, 고혈압, 불면등의 부작용뿐만 아니라
요오드 결핍에 따른 갑상선 기능 문제까지 생길 수 있으니 과도섭취를 주의하세요!
마지막 암에 좋은 음식은 마늘입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김치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마늘'입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항생제로 알려져 있는 페니실린보다 살균력이
100배 이상 강해서 대장균을 없애주고,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큰 효과를 보이는 항암식품입니다.
마늘이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은 아직 많으신 것 같습니다.
마늘이 위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Fact)은 세계 각국의
수많은 논문들을 통해 의학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 기사에서 암세포를 지닌 동물에게 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모습이 관찰되었고, 꾸준히 마늘 섭취를 통해
암 발병률을 억제시켰다는 연구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마늘은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알리신, 알리움, 이오시오시아네이트 성분이
풍부해 몸 안에 들어온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암 생성과 발달을 저해시키며,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이 파이토케미컬은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질병을 유발하는
물질들을 방어하며 음식과 물, 주변환경에서 흡수될 수 있는 잠재적 발암물질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합니다. 결국 '감염'을 줄여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늘의 성분 중 종양(암)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리신'의
톡 쏘는 매운맛이 소화기 궤양을 일으킬 수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하므로
섭취 시에는 꼭 익혀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암에 좋은 음식, 즉 '항암식품'에 대해서 정리해 드렸습니다.
저는 가끔 설계사분들께 고객에게 택배를 보낼 때 그냥 보내지 말라고
강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암'에 대한 정보는 누구나 궁금해할 부분이기 때문에 오늘 이 '항암식품'에
관한 정보들이 고객들에게도 꼭 도움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아까 위에 기본적인 '암'에 대한 정의 말고 다른 기타 글들도 참고하시면,
암에 대한 지식이 한 층 올라가실 것 같네요!
2022.12.14 - [보험 이야기] - [암보험] 신포괄수가제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2022.12.18 - [보험 이야기] - [암보험] 제대로 가입한 암보험은 어떤 암보험일까?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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