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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점장 이야기

[월드컵 결승] GOAT 논쟁 그리고 빌드업 축구와 설계사의 활동?

by 이지점장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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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과연 우승을 차지해ㅁ서
역사를 쓰게 될지 너무나 궁금해지는 순간인데요.

 

출처 - 네이버

 


"이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하게 된다면,
메시가 과연 마라도나를 뛰어넘는 업적을 남겼는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축구선수로서 리오넬 메시가 단 하나 이루지 못한 것이
바로 '월드컵 우승'입니다.

메시가 마침내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되면서,
'염소(GOAT) 논쟁'이 다시 가열되고 있습니다.

GOAT는 '역대 최고의 선수'를 의미하는,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인데,
염소를 의미하는 영어단어와 같아
이를 '염소 논쟁'이라고 합니다.


항상 그동안 마라도나와 메시를 비교할 때,
메시는 'GOAT'가 될 수 없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는 월드컵 우승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월드컵 결승을 통해서
마라도나를 뛰어넘는 황제의 대관식이 될지,
이번 월드컵 결승을 관람하는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음바페'와의 대결입니다.

 

출처 - 인터풋볼



음바페는 '차세대 축구황제'라고 불리는 선수로,
메시와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팀 동료로, 이번에 결승에서 적으로 만납니다.

 

메시로서는 이번이 5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월드컵으로
둘 간의 맞대결은 다시는 못 볼 빅 매치입니다.

 

두 팀의 결승전은 19일 0시에 열리며,
양 팀 모두 통산 3번째 정상에 도전하는데
프랑스는 2회 연속,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의
우승을 노립니다.

메시와 월드컵 결승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저는 저의 이야기로 주제를 바꿔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축구를 흔히 부르는 대표적인 말이 있습니다.
바로 '빌드업 축구'라는 것입니다.

 

출처 - 뉴시스


벤투 감독이 4년 동안 가장 중요시 생각했던 전술이
바로 이 '빌드업 축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빌드업 축구의 반대말은 '뻥축구'정도가 되겠네요^^;)

우리는 쉽게 모르는 단어를 네이버나 나무위키 등을 통해
확인하는데, 오늘은 '빌드업'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빌드업(Build-up)'은 축구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 중 하나로,
상대의 압박을 무력화하고 공격을 전개하기 위한
일련의 움직임 및 패스워크를 뜻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공격에 대한 작업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여기서 공격을 위한 작업이 바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출처 - 나무위키


2002년 히딩크 감독도 이 빌드업 축구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었는데, 이 빌드업 축구에서는
숏패스와 팀워크가 중요한데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실제로 설계사 교육 때, 빌드업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준 적이 있습니다.

 

'빌드업'을 저는 "골을 넣기 위한 과정"임을 말하면서,
우리도 결국 고객에게 계약을 성사하는 과정을
소홀히해서는 안됨을 자주 얘기합니다.


저는 12월이 시작되면서부터
'크리스마스'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타겟고객 활동 물품으로
'크리스마스 타올'과 '와인'을 추천해
활동할 수 있게 도와드렸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입니다.



그래서 계약을 체결했을 때,
설계사들에게 축하의 선물로도
크리스마스 타올과 와인을 드렸습니다.

이 받은 선물로 또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활동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12월 중순,
지금은 벌써 내년 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천금난'과 '금전수'등으로
연초, 신년 활동을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은 일정 관리가 그 어느 직업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가 지나면
이제는 1월 명절,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준비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이번 달에 활동해서 받을 수 있는 자금 등으로
또 설날 활동을 위한 '떡국 떡'이나,
'식용유'등을 통해서 계속해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드리는 게 지점장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 직업은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들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가끔 고객들에게 민원을 받곤 하는데,
이때 담당 설계사가 가입할 때를 제외하고는
연락하지 않는다.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민원을 제기하곤 합니다.

사실 지점장으로서 이런 민원을 받게 되면,
아쉬운 점도 사실입니다.

계약을 하기 전도 중요하지만 하고 난 이후도
중요한 고객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아침/저녁으로
업무와 일정들을 정리하면서 고객들에게
문자, 전화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계약을 체결하는 일련의 과정이
우리에겐 '골'이자, '월드컵 결승'이고,
또 '빌드업 축구'이기도 합니다.


저는 설계사들에게 내년 2월의 신상품 출시에
관한 이야기도 벌써 얘기했습니다.

지금부터 하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초, 설 활동 등
이 하나하나의 활동들이 2월 신상품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일련의 과정임을 인지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신상품의 성공은,
설계사 개인의 성공이자 지점의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이런 생각들이 다른 설계사분들 혹은
지점장들에게 좋은 인사이트가 되길 바라며,
오늘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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